송도 커넬워크(feat. 정온한, 아파트멘터리 쇼룸)
때는 2011년 송도신도시는 지금의 느낌과는 거리가 있었다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거주할때가 아니라 건물만 높이솟은 유령도시 같았고 처음 개발된 1공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걸어다니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간척된 황무지 같았는데 지금의 송도는 나의 기억과는 다르게 정말 많은사람들이 이주했고 10년전보다 많이 활성화가 됐다. 그중 커넬 워크는 랜드마크격인 상가였는데 분양당시 김연아도 구매했다는 소문이 돌아 많은 관심을 가졌던 상가였다. 상가의 이름처럼 인공으로 만든물길을 중심으로 양쪽에 상가가 배치되어 있어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지가 애매해 아직까지도 분양중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고향 친구와 식사를 하러 커넬워크를 갔다가 아직도 많이 비어있지만 좋았던 곳들이 있어서 포스팅 하게 되..
2022.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