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후 첫방문한 WERK

by 만수 · 2022. 6. 8.

부산출장에서 촬영중 잠깐 시간이나서 WERK에 커피를 마시러 갔다.

 

이번 출장을 함께한 서비스센터의 전수민 디렉터가 오픈때부터 디자인을 했던 곳으로 

얼마전 리뉴얼도 맡아서 진행했다고 한다.

 

리뉴얼 전에도 부산 전포동을 선도하는 카페답게 커피도 좋았고 카페의 분위기도 남달랐는데

 

그때는 로스팅실이 1층에 있고 지하에 바를 만들어 Karftwerk의 무대를 연상시키는 어두운 분위기였는데

 

이번 2.0 리뉴얼에는 좀더 밝은 분위기로 이용자들과 좀더 소통하려는 의도가 느껴진다.

 

수민디렉터가 우연히 찍혔다

 

 

어디하나 빠짐없이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디자인들

 

 

액자형태의 캐비넷이 보인다.

 

 

 

 

박스 디자인의 의미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업중 디아비콘에서 길이를 측정해 작업을 했던것을 오마주했다고 한다. 설명을 듣고나니 더 재미있게 느껴져 기록